안성 하천서 낚시하던 60대 수영하다가 숨져
(안성=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1일 자정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최모(65)씨가 수영을 하러 물에 들어갔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씨는 후배 A(54)씨와 전날 낮부터 낚시를 하던 중 저녁에 술을 마시고 수영을 하러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물에 들어간 최씨가 나오지 않자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구급대가 30여분 뒤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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