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남, 이집트 제2수에즈운하 개통식 참석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집트를 방문한다고 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의 대외적인 국가수반인 김 상임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통신은 그러나 김 위원장의 구체적인 일정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제2 수에즈 운하는 기존의 수에즈 운하와 나란한 72㎞ 길이의 운하로, 개통식은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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