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장관, 두다 폴란드 대통령 당선인 예방

편집부 / 2015-07-30 20:32:45
△ 폴란드 대통령 당선인 예방한 윤병세 장관 (바르샤바<폴란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로 폴란드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30일(현지시간) 폭살 거리에 위치한 대통령 당선인 사무실을 예방해 안제이 두다 당선인과 악수를 하고 있다. 올해 43세인 두다 당선인은 5월 치뤄진 결선에서 현 대통령인 브로니소브 코모로브스키 후보를 누르고 폴란드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에 당선됐다. 취임식은 현 대통령의 임기 종료일인 8월 6일 두다 당선인이 의회에서 대통령 선서를 하는 방식으로 거행된다.

윤병세 외교장관, 두다 폴란드 대통령 당선인 예방



(바르샤바=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정오께 안제이 두다(Andrzei Duda·43) 폴란드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했다.

바르샤바 시내 신세계 거리 인근의 당선인 사무실을 찾은 윤 장관은 두다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고 30여분간 한국과 폴란드의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법과 정의당'(PiS) 소속 두다 당선인은 올해 5월 24일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브로니소브 코모로브스키 현 대통령을 누르고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두다 당선인은 오는 8월 6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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