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 대용량 PB 믹스커피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편의점 씨유(CU)는 유통업계 최초로 PB 믹스커피 제품인 'CU 믹스커피 1L'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RTD(Ready to Drink)로 커피를 타는 불편함 없이 마실 수 있으며 최근 대용량 음료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CU 믹스커피도 1회용 믹스커피의 맛을 그대로 옮긴 1ℓ의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천600원으로 기존 상품보다 30%이상 저렴하다고 씨유는 설명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추연우MD는 "커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대용량 음료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대용량 상품도 다양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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