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베를린서 한반도 통일 토론회

편집부 / 2015-07-30 11:12:02

국제교류재단, 베를린서 한반도 통일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공공외교 전문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한·독 대학생 한반도 통일 토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의 종착지인 베를린에서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이다.

고상두 연세대 교수와 에버하르트 홀트만 독일 할레대 교수가 각각 '분단 극복의 역사와 과제, 그리고 한반도 통일 준비', '통일 25주년과 한반도 통일 준비를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서울대, 베를린자유대 학생들이 토론에 참가해 한반도 분단 상황을 살펴보고 평화와 통일을 이루는 방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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