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실적 부진에 주가도 급락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네이버 주가가 부진한 실적으로 30일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11.13% 하락한 53만5천원에 거래됐다.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2분기 영업이익이 1천6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감소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7천80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241억원으로 215.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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