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극복해요" 서울바자축제 광화문광장서 개최

편집부 / 2015-07-28 11:15:08

"메르스 극복해요" 서울바자축제 광화문광장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상공인을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서울바자 축제 -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250여 개 중소업체가 참여해 재고품을 대량으로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생활용품, 패션잡화, 가전제품, 식품 등으로 다양하다.

성수동 수제화, 종로 주얼리, 공예품 대전 수상기업, 신진 패션기업 등 서울시 역점 산업분야 우수기업 특별관도 따로 운영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나운씨는 '원순씨와 함께하는 판매 이벤트와 마켓투어'에 일일 판매원으로 참여해 중소상공인을 응원한다.

시는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 여행 홍보·체험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에는 광화문대로를 보행자전용거리로 운영해 길거리 장터, 캐릭터 코스프레, 물총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의는 축제 운영 사무국(☎ 02-2006-6131, expo@career.co.kr)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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