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기적의도서관' 30일 개관…전국 12번째

편집부 / 2015-07-28 08:43:34


서울 도봉구 '기적의도서관' 30일 개관…전국 12번째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도봉구에 어린이전용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이 30일 문을 연다.

도봉 기적의도서관은 전국에서 12번째, 서울에서는 처음 개관하는 기적의도서관이다. 기적의도서관은 2003년부터 비영리 민간단체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건립운동을 해왔다.

도봉구 마들로 797번지에 들어서는 이 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에 유아·어린이열람실과 성인·청소년열람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어린이도서관인 만큼 도서관 내 모든 가구와 시설을 어린이에게 맞게 설계했고 부모들이 세 살 미만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층을 온돌바닥으로 꾸몄다고 도봉구가 28일 설명했다.

도서관은 매주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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