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중국 바이오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편집부 / 2015-07-28 08:15:24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오른쪽)와 자오 옌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가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 설립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디톡스, 중국 바이오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086900]는 중국의 바이오기업 '블루미지'와 현지 합작 법인 '메디블룸 차이나'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블룸 차이나는 중국시장에 보툴리눔 톡신 제품과 필러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합작법인 지분율은 메디톡스와 블루미지가 각각 50%씩이다. 이사회 의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메디톡스가 맡고, 최고경영자(CEO)는 블루미지가 선임한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중국에 이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도 이른 시일 내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툴리눔 톡신은 주름 개선 치료에 주로 쓰이는 약품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엘러간의 '보톡스'가 있다.

메디톡스는 국내 기술로 '메디톡신'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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