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돈사에 화재…돼지 600마리 폐사
(괴산=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8일 오후 10시 20분께 충북 괴산군 청안면 금신리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우리 3개 동 중 1개 동 약 1천㎡가 타고 돼지 600여 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4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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