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수 수익률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상장

편집부 / 2015-07-27 14:37:17

해외 지수 수익률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상장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해외 파생형 상장지수펀드(ETF) 4종이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새로 상장된다고 27일 밝혔다.

ETF 3종은 각각 S&P500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 성과를 좇는다.

이와 함께 S&P500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으로(-1배) 추적하는 인버스 ETF 1종도 같은 날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상품은 모두 환헤지 상품으로 상장된다.

거래소는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 변동 이외에 환율로 인한 가격 변동을 제거함으로써 방향성에 단기 투자하는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목적에 보다 부합하는 상품을 상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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