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복숭아 데이'…서울광장서 행사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농협과 한국복숭아생산자협회는 오는 28일 서울광장에서 '2015 복숭아 데이'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복숭아 데이는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취지로 농협과 한국복숭아생산자협회가 13년째 하는 행사다. 복숭아 성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 말 중복 전후로 하루를 복숭아 데이로 정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 복숭아 전시관 운영 ▲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 대형 풀장서 복숭아 잡기 ▲ 복숭아 길게 깎기 ▲ 복숭아 퀴즈 ▲ 복숭아 즉석 경매 등을 한다.
아울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내달 2일까지 복숭아 특별 판촉 행사를 펼친다.
이상욱 농업중앙회 농업경제 대표는 "성출하기를 맞은 복숭아의 효능과 기능성을 널리 알려 복숭아 소비를 촉진하고 수급안정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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