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여름 해외여행 상품 1위는 괌"

편집부 / 2015-07-27 11:30:29


티몬 "여름 해외여행 상품 1위는 괌"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www.tmon.co.kr)은 올해 5~7월 해외여행 상품 매출 가운데 괌 관련 상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름 해외여행 상품 매출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2위는 방콕·파타야로 작년(5위)보다 세 계단 올랐고, 일본 오사카는 1년 사이 12위에서 3위로 뛰었다. 엔화 가치 약세에 따른 경비 절감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위와 5위는 각각 서유럽 지역과 필리핀 보라카이가 차지했다. 지난해 4위였던 중국 홍콩·마카오의 경우 '홍콩 독감'의 영향 탓인지 올해 13위까지 추락했다.

괌은 구매자 수 기준으로도 오사카, 태국 방콕·파타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여행 상품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두 배로 늘었다.

김학종 티몬 해외투어본부장은 "괌은 아이나 연세 많은 부모님까지 모두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꾸준히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티몬은 아직 여름휴가 여행 티켓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8월 성수기에 출발하는 '괌 초특급 쉐라톤 4일 패키지'를 82만9천원(5만원 할인 쿠폰 적용시)에 판매한다.

'아시아나편 터키 일주 9일(5성급 호텔 3박 포함)' 상품은 120만원부터, '베트남 하노이 3박5일 패키지'는 29만9천원부터(8월 중순 이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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