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문화 만든다"

편집부 / 2015-07-27 10:57:32
임직원 재능기부로 '사내 강사제도' 운영…직원 역량 향상 교육


삼천리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문화 만든다"

임직원 재능기부로 '사내 강사제도' 운영…직원 역량 향상 교육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에너지 기업 삼천리[004690]가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삼천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을 사내 강사로 초빙해 직접 교육과정을 담당하게 하는 '사내 강사제도'를 2001년부터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직무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토대로 선정된 사내 강사 30여명은 ▲ 도시가스 기초 ▲ 영업 ▲ 발전사업 이해 ▲ 협력사 직무자격 제도 등 다양한 직무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강사들은 특히 오랜 기간 현장 경험으로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강의에 적용해 효과적 교육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내 교육을 받는 직원들도 사내 강사를 좋은 자극제로 삼아 강의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올해에만 사내 강사들이 참여하는 기술과정을 통해 가스기술사 1명, 가스기능장 6명이 배출되는 등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고 삼천리는 전했다.

삼천리는 사내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별도로 제공하며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달부터는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내 영어 회화반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삼천리는 인재가 곧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직무별, 직급별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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