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8일 샤오미 할인판매…온라인몰 최대규모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온라인 쇼핑몰 11번가(www.11st.co.kr)는 28일 하루 '쇼킹딜'에서 온라인몰 역대 최대 규모의 샤오미 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23일 샤오미 제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천994%나 증가했다.
올해(1월1일∼7월23일) 가장 많이 팔린 샤오미 제품은 보조배터리였으며 체중계, 스마트밴드, 공기청정기가 뒤를 이었다.
11번가는 필터 1개가 추가 지급되는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를 26만9천원, 체중계 미스케일과 스마트밴드 미밴드(호환밴드 1개 추가 증정) 패키지 상품을 4만8천900원, 샤오미 휴대용 선풍기+LED 전등 패키지를 7천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김성훈 컴퓨터팀장은 "'대륙의 실수'로 불리던 샤오미가 이제 '대륙의 실력'이라고 평가될 만큼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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