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MBC '진짜사나이' 촬영 중 부상
소속사 "활동 잠정 중단"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배우 정겨운(33)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도중 부상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6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정겨운은 지난주 '진짜 사나이' 촬영 도중 태권도 대련과 격파 훈련을 하던 중 부상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정겨운의 왼쪽 팔과 오른쪽 손이 부러졌다"라면서 "정겨운은 양쪽 모두 깁스를 한 채 입원 중이며 당분간 활동 중단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
정겨운은 배우 임원희와 이규한, 개그맨 김영철 등과 함께 연예인의 군대 체험 예능 '진짜사나이' 시즌2에 출연 중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