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노래방 여주인, 별거 중인 남편에 피살

편집부 / 2015-07-26 06:42:44

30대 노래방 여주인, 별거 중인 남편에 피살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6일 0시 5분께 대구시 수성구 모 노래방 복도에서 업주 김모(39·여)씨가 별거 중인 남편 권모(51·무직)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현장을 목격한 손님 황모(51)씨는 경찰에서 "노래방 여주인이 지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영상을 바탕으로 범인을 특정, 사건 발생 2시간여만에 대구 동구 반야월에 있는 김씨의 집에서 권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권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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