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롤라' 대비 중앙재난대책본부 긴급회의

편집부 / 2015-07-24 17:45:36
△ 태풍 '할롤라' 및 호우 대비 중대본 긴급대책회의 결과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김계조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 실장이 24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제12호 태풍 '할롤라' 및 호우 대비 중대본 긴급대책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제공)

태풍 '할롤라' 대비 중앙재난대책본부 긴급회의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는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6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영상회의로 열렸다.

정부는 이날 중대본 긴급대책회의에서 부산, 울산,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할롤라 영향권에 있는 6개 시도의 대비 태세와 안전조처를 점검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몰리는 산간계곡, 야영장, 바닷가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상황관리와 출입통제를 해달라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당부했다.

김계조 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국민의 협조가 필수"라면서 "침수 우려 지역 주민과 피서객은 대피장소와 방법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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