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진흥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 진흥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에는 '3세대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이용한 표고버섯 재배단지 운영'이 선정됐다.
광해관리공단은 "3세대 ICT 기술설비로 폐광지역에 맞는 표고버섯을 재배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화와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수상 2편(각 상금 100만원)과 장려상 4편(상금 각 50만원)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광지역 진흥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이 주제인 이번 공모전에는 64편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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