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또 총기난사…2명 사망·8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에서 총기난사가 벌어져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께 루이지애나 주 라파예트의 한 영화관에서 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고 현지 경찰 당국이 밝혔다.
숨진 사람 중 한 명은 총기를 쏜 범인으로,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NBC는 전했다.
부상한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