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10주년'…청계천 사진 공모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맞아 청계천에 얽힌 추억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청계천과 사람들'을 주제로 디지털 사진과 스마트폰 사진부문으로 열린다.
참여하려면 다음 달 31일까지 내손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로 작품을 내면 된다.
접수작 중 금상 2명과 은상 4명, 동상 6명 등 42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1일 열리는 청계천 10주년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공단은 또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기념해 2005년 10월1일에 태어난 '청계둥이' 10명도 모집한다.
서울시는 1958년 콘크리트로 덮였던 청계천을 복원해 2005년 10월1일부터 시민에게 공식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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