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코스피200 영원무역 비중 0.17%"

편집부 / 2015-07-24 08:59:16

NH투자 "코스피200 영원무역 비중 0.17%"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영원무역[111770]이 다음 달 1일 코스피200에 편입돼 시가총액에서 0.17%의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24일 예상했다.

한국거래소는 SK C&C와 SK 합병으로 코스피200 구성종목에서 SK를 빼고 영원무역을 코스피200에 특별 편입하기로 했다.

최창규 연구원은 "시장 관심은 이번 특별 변경에 따른 종목 비중 조절(리밸런싱)에 있다"며 "영업무역은 시가총액 비중이 0.17%로 추정되며 코스피200 내 순위는 98위로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SK와 SK C&C의 시가총액 비중은 각각 0.7%와 1% 수준"이라며 "합병 후 SK C&C의 시가총액 비중이 1.6%로, 합병 전 합산 수치보다 0.1%포인트 낮아져 인덱스펀드의 비중 조절 과정에서 소폭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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