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유자 다 넣었네…월드콘 허니유자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제과는 꿀의 달콤한 맛에 유자의 상큼한 맛을 더한 '월드콘 허니유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월드콘 허니유자는 국내산 아카시아 꿀을 함유한 허니유자맛 시럽을 밀크 아이스크림 속에 넣은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과 유자시럽을 올려놓았고, 주황색의 유자청이 아이스크림 속에 들어 있다.
달콤한 감자스낵 '허니버터칩'의 성공 이후 주목받은 꿀과 최근 주류업계가 주목하는 과일인 유자를 모두 접목한 것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천200원이다.
1986년 3월 처음 출시된 월드콘은 30년 전통의 롯데제과 대표 아이스크림이다. 1996년 이후 빙과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만 약 6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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