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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의 협력사 임직원 교육 모습. |
아모레, 협력사 인재 육성 위한 교육센터 개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경기도 수원에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한 '컨소시엄 러닝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센터는 5억원 규모의 고용노동부 지원금으로 실습에 특화한 18개 품목의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전용 실습장, 강의장 등도 갖췄다.
아모레퍼시픽은 하반기 중 이곳에서 현장훈련·핵심직무훈련·리더십교육 등 총 59회에 걸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사 임직원 1천274명이 컨소시엄 러닝센터와 아모레퍼시픽의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장품 제조 ·물류 등에 관한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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