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5편 선정

편집부 / 2015-07-22 14:29:49

방심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5편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2일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5월 수상작으로 MBC '가정의 달 특집 10주년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등 총 5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상파TV 부문 수상작인 MBC '가정의 달 특집 10주년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프로그램 10주년 특집 기획 다큐멘터리로, 고 신해철, 안현수, 코피노 소년 등의 사연을 통해 시련과 아픔 속에서도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는 가족의 모습과 가족 간 사랑의 의미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화려한 영상과 짜임새 있는 서사를 통해 미얀마의 불교 문명을 재현·소개하는 등 문명 다큐멘터리 발전에 기여한 'EBS 3D입체 세계문명사 대기획 천불천탑의 신비 미얀마'도 수상했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은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전문기술과 한국어를 가르치는 다솜학교의 생활을 소개함으로써 중도입국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KBS충주-1라디오의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사랑을 배우다 2부작'이 상을 받았다.

뉴미디어 부문은 네팔 지진 현장을 찾아 인류애를 실천하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JTBC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17회, 네팔 편 마지막회'가, 지역방송 부문은 KNN-TV '창사 20주년 특집 해양 다큐멘터리 방주의 신 선왕(船王) 3부작'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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