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업계, 관광교류 활성화 협의차 방한

편집부 / 2015-07-22 13:24:26

홍콩여행업계, 관광교류 활성화 협의차 방한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홍콩여행업계 대표단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냉각된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앤소니 라우 홍콩관광청장, 마이클 우 홍콩여행업협회 회장, 홍콩 아웃바운드(홍콩인 송출) 여행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홍콩 여행업계 대표단은 한국여행업협회와 한국관광공사 등을 찾아 현안 해결을 모색하고,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방안을 협의한다.

한국 여행업계 사장단과 만찬 미팅을 하고 한국과 홍콩 간 여행업 발전을 위한 홍콩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양국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한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최근 한국과 홍콩 간 관광객 교류가 많이 감소했다"며 "그러나 양국 당국과 여행 업계 관계자가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정상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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