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서울' 홍보 디자인·웹툰 공모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22일부터 8월11일까지 물품이나 자원 등을 필요한 만큼 빌려쓰는 서울의 '공유경제'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디자인과 웹툰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2012년 '공유도시 서울'(공유서울)을 선언한 이후 차와 장난감, 공구, 아이 옷, 주차장 공유 등 20개 공유경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는 디자인·인포그래픽, 웹툰 등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각 부문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서 프리젠테이션 보드와 작품설명서, 데이터 파일과 함께 방문이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당선작은 앞으로 공유서울 콘퍼런스나 박람회 안내책자, 각종 포스터, 홍보물 등에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유허브(sharehub.kr),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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