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부산에 신발전문 섬유제품심의위 개소

편집부 / 2015-07-21 15:02:02

소비자원, 부산에 신발전문 섬유제품심의위 개소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일 부산지원에 신발전문 섬유제품심의위원회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신발, 가방, 의류 제품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가리던 섬유제품심의위원회에서 신발 분야만을 따로 떼어낸 것이다.

신발전문 섬유제품심의위는 지난 7일 첫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2일 부산 YMCA와 경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발관련 피해구제의 처리를 위한 간담회와 전문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한 신발·신발 세탁 관련 심의요청 사건은 1천658건으로 매년 증가세에 있다며, 신발전문 심의위가 소비자 피해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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