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여름방학 맞아 임직원자녀 영어캠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위한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한마음' 프로그램의 하나로 2011년부터 매년 시행돼 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150명이 지난 2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자연, 과학, 환경,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학습하고 체험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003620]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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