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차세대 결핵 진단키트 개발 나선다

편집부 / 2015-07-19 09:42:26
바이오포커스·결핵연구원 등과 양해각서


SK텔레콤, 차세대 결핵 진단키트 개발 나선다

바이오포커스·결핵연구원 등과 양해각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17일 차세대 결핵 진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나노엔텍[039860]의 자회사 바이오포커스,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등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3자간 양해각서는 기존 제품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결핵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진단시약, 판독기, 감염병 관리 시스템 등을 결합한 진단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SK텔레콤은 결핵 진단키트와 결핵 환자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결핵연구원은 진단용 원료 물질 개발과 임상 평가를, 바이오포커스는 개발된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각각 맡는다.

육태선 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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