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재난대응 훈련 우수기관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7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강남구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훈련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시행된 다중밀집시설 훈련에는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주민, 입주사 170여 곳, 공무원 등 2천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훈련에서 일반 시민이 실제 대피하는 체험형 훈련을 시행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상황을 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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