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태풍 '낭카' 간접 영향…구름 많음

편집부 / 2015-07-17 06:52:03

<북한날씨> 태풍 '낭카' 간접 영향…구름 많음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17일 제11호 태풍 '낭카'의 간접적인 영향과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부분의 지방에서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함경남북도 동해안은 '낭카'의 영향으로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기상청은 북한의 낮 최고기온이 19∼29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북부 내륙, 중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밤에 약간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29, 20

▲ 중강: 구름많음, 28, 20

▲ 해주: 구름많음, 29, 20

▲ 개성: 구름많음, 28, 20

▲ 함흥: 흐림, 24, 30

▲ 청진: 구름많음, 2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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