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29일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논란' 논의

편집부 / 2015-07-16 15:16:21

조계종, 29일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논란'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29일 서울 잠실 불광사에서 열리는 제5차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에서 '서의현 전 총무원장 재심 결정을 통해 본 종단개혁'을 긴급 의제로 논의한다고 16일 밝혔다.

조계종은 이날 회의를 통해 불교계 여론을 모아 이번 사안의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중공사에 참여해 온 기존 위원 100인 외에도 1994년 개혁 주체였던 승려와 재가자, 주요 재가단체 관계자 및 중앙종회 의원 등을 초청위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994년 조계종단 개혁 당시 멸빈(승적의 영구 박탈) 처분을 받은 서 전 총무원장은 최근 조계종 재심호계원에서 공권정지 3년으로 감형되면서 조계종 안팎에서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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