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통령'의 힘…해외서도 잘 나가는 뽀로로음료

편집부 / 2015-07-16 10:19:11


'뽀통령'의 힘…해외서도 잘 나가는 뽀로로음료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팔도는 올 상반기 뽀로로 음료의 해외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수출 실적을 넘어셨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6월 팔도 뽀로로 음료의 해외 매출은 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1% 증가했다. 이는 지난 한해 해외 매출인 74억원을 6개월만에 넘어선 것이다.

뽀로로음료는 2007년 중국을 시작으로 수출되기 시작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몽골, 미국, 러시아 등 총 35개국에서 판매된다. 현재까지 총 5천800만개, 220억원의 해외 매출을 올렸다고 팔도는 설명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뽀로로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뽀통령'으로불릴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뽀로로 캐릭터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한국산 제품 신뢰와 좋은 품질, 현지 유통력 마케팅 강화 등도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팔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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