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과즙 탄산음료 PB제품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씨유(CU)는 16일 편의점 최초로 PB(자체상표) 과즙 탄산음료인 레몬·오렌지 탄산에이드(각 350㎖)를 출시했다.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과즙 11%가 들어있다. 가격은 1천200원.
씨유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탄산음료가 10∼20%의 높은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 중에서도 과즙 탄산음료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12년에 26.4%, 2013년에 24.1%, 지난해 28.1%, 올해 상반기 27.9% 상승하는 등 크게 증가했다.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일반 탄산음료보다 다양한 맛을 가진 과즙 탄산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씨유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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