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화이트타이거 태권도스쿨, 서울 서초구 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 9일 미국 뉴욕 화이트타이거 태권도스쿨 우찬희 관장과 학생들이 구청을 방문했다고 16일 소개했다.
이번 방문에는 뉴저지주 태권도협회 이수봉 회장도 동행해 서초구 태권도협회와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됐다.
화이트타이거 태권도스쿨은 2013년 뉴욕주 태권도시합에 30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13개의 '품세' 부문 금메달과 11개의 '겨루기' 부문 금메달을 휩쓸며 '뉴욕주 베스트 5 태권도스쿨'에 선정됐다.
태권도스쿨 학생들은 세계 태권도 문화엑스포에 참가한다. 서초구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한 뒤 20일 뉴욕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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