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사회통합포럼 준비 위한 사전 포럼 17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는 9월 열리는 청소년사회통합포럼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를 앞두고 오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22층 대강당에서 사전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청소년사회통합포럼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 서포터스가 모여 통일 한국과 사회 통합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는 여성가족부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열린다.
사전 포럼에서는 참가 청소년 43명과 서포터스 8명을 임명하고, 다문화 전문가의 특강과 함께 관계형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럼을 주재할 의장단도 투표로 선출한다.
사전 포럼에 이어 참가자들은 본 포럼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학교 교육' '매체' '참여'로 나뉜 분과위원회에 참여해 조사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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