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라이즌스, 동력·온도 등 시스템 정상 확인(2보)

편집부 / 2015-07-15 10:07:43


뉴호라이즌스, 동력·온도 등 시스템 정상 확인(2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미국의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명왕성에 접근한 후 지구와 교신에 성공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1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께 교신 성공 장면을 전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

NASA는 뉴호라이즌스가 명왕성과의 근접조우한 후 동력과 온도 등 시스템이 정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호라이즌스의 명왕성 근접조우가 공식으로 확인됐다.

뉴호라이즌스는 이 시각부터 초당 2천 비트 정도의 속도로 지구에 데이터를 전송 중이다. 데이터 전송이 완료되려면 18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명왕성은 1930년 미국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1906∼1997)가 발견했고 곧바로 태양계의 9번째 행성으로 분류됐지만, 국제천문연맹(IAU)은 2006년 8월 행성에 대한 기준을 바꾸면서 명왕성을 왜소행성으로 '격하'해 재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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