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속 다문화 이야기' 사진·UCC 공모전

편집부 / 2015-07-15 06:00:12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수상작은 서울시청에 전시

'서울 속 다문화 이야기' 사진·UCC 공모전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수상작은 서울시청에 전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가 건강한 다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多)가치 서울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 속의 다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UCC)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이 생활권인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문화 주민과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 외국인 주민들의 서울 생활 이야기, 다문화와 관련된 경험담 등을 담아내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시민들이 체험한 긍정적인 다문화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작품 접수와 심사는 사진과 UCC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고 상금 150만 원을 비롯해 입상자 60명(팀)에게는 모두 78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9월 중 서울시청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10월과 11월 서울시청에서 두 차례 열리는 '다(多)가치 서울 토크 콘서트'에 초대되는 특전도 얻는다.

응모작은 '다(多)가치 서울' 홈페이지(www.dagachiseoul.com)를 통해 접수한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 공모전 담당자(☎02-2633-9996)에게 하면 된다.

같은 기간 서울시가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함께 마련한 '문화 다양성 영상기획안 공모전'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多)가치 서울'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