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다섯 아이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삼둥이 하차설 사실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프로축구 선수 이동국(36·전북 현대)이 다섯 아이와 함께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동국 가족이 어제(13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 중"이라면서 "정확한 방송 시점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 동갑내기 이수진 씨와 결혼했으며 딸 겹쌍둥이와 아들 하나를 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이동국 합류 소식과 맞물려 나온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하차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삼둥이는 계속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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