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문희상 등 의원 14명, '광복 70주년' 합창

편집부 / 2015-07-14 10:37:30
다음 달 15일 KBS 주최 '광복70주년 국민대합창' 행사에 참가


김무성·문희상 등 의원 14명, '광복 70주년' 합창

다음 달 15일 KBS 주최 '광복70주년 국민대합창' 행사에 참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합창에 나선다.

여야 의원 14명으로 꾸려진 '아침 합창단'은 다음 달 15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BS 광복 70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에 참여한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14일 밝혔다.

'아침 합창단'은 새누리당의 김무성, 김태흠, 나경원, 신의진, 이정현, 조원진, 황영철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민병두, 유은혜, 이상민, 이윤석, 이종걸 의원,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으로 구성됐다.

'아침 합창단'은 한 달 전 결성됐으며 가수 조영남과 바리톤 고성현이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합창단은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17명과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아침 합창단'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해방둥이들로 구성된 가수 이선희의 '1945 합창단', 피겨여왕 김연아를 필두로 20대 젊은이들로 구성된 '연아 합창단'에 이어 '나는 대한민국'에 참여하는 3번째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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