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문화·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월계동에 '월계문화체육센터'를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준공 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센터는 영축산근린공원 일대 7천996㎡에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로는 237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2층에는 63면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며 지하1층에는 유아풀과 성인풀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선다.
1층에는 체력단련실, 탈의실, 다목적실, 소체육관 등 부대시설과 수영장 관람석이 조성된다.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을 마련해 핸드볼, 배구, 농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고 필요 시에는 실내공연과 강연, 전시활동도 가능하다.
센터는 또 공공건축물 친환경 설계 가이드라인 지침에 따라 에너지를 60% 이상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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