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노외 공영주차장 22곳에 카드결제 시행

심귀영 기자 / 2015-07-14 08:26:56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달부터 지역 내 노외 공영주차장 22곳에서 현금 대신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카드가 없으면 무통장 입금도 가능하다.

구는 5월부터 2개월간 신당역, 신당동, 남산동, 문화 등 4개 공영주차장에서 카드전용결제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총 이용건수 1만 3천756건 중 불편 민원이 8건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전체 공영주차장 중 노외 공영주차장 22곳으로 시스템 운영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단, 다산공원과 묵정공원 지하, 새싹마을 경로당 노외주차장은 카드결제를 시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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