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성남 주민 우선 채용

편집부 / 2015-07-10 13:56:00

현대백화점 판교점, 성남 주민 우선 채용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개점할 판교점의 직원 채용 때 성남시 거주자를 우선 채용키로 하는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성남시와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판교점은 신분당선 판교역세권 알파돔시티 내 지하 7층, 지상 13층 규모로 운영하며 영업면적이 9만 2천400㎡(약 2만8천 평)로 수도권 최대 복합쇼핑몰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성남시에서 '내일(My Job)을 향한 행복마당 취업박람회'를 한다.

박람회에서는 매장관리직, 고객센터 상담사, 계산원, 시설관리, 사무직 등 60개 분야에서 일할 500명의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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