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버스사고' 부상 공무원 4명 오늘 추가 귀국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연수를 받던 중 이달 1일 버스 추락사고로 다쳐 창춘(長春)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공무원 4명과 가족 2명이 9일 오후 추가로 귀국했다.
10일 오후에는 다른 부상자 3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8일 귀국한 부상자 6명까지 합치면 10일까지 이번 버스사고 부상자 총 16명 중 13명이 돌아오게 된다.
나머지 부상자 3명도 의료진의 동의를 받아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
공무원 9명 등 사망자 10명의 시신은 이달 6일 국내로 운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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