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라오스 비엔티엔과 폰흥군에서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진행한다. (사진 포스코건설 제공) |
포스코건설, 라오스에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과 폰흥군에서 '글로벌 브릿지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라오스 폰흥군은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5월 착공한 라오스 남릭 수력발전소 공사현장이 있는 곳이다.
포스코건설의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는 폰홍군 학교에서 라오스 청소년들과 함께 미술, 사진, 과학, 보건, 음악, 케이팝(K-POP) 댄스, 벽화 그리기 등을 진행했다.
또 폰홍군 학교 3곳에 2만 달러 상당의 미술, 과학, 음악 교육 기자재를 기증하는 등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포스코건설과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폰홍군 마을 3곳에서 주민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소아과, 정형외과, 안과 등의 진료를 해줬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 교류나 의료지원,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경없는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