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보궐선거 경쟁률 5대 1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전주농협 전 조합장이 대법원에서 벌금 200만원을 받아 당선 무효가 돼 22일 치러지는 전주농협 보궐선거에 후보 5명이 등록했다.
8일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후보등록 마감 결과 전·현직 전주농협 임원을 비롯해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가나다순)는 유조성(65·농업), 이성옥(70·전 전주농협감사), 임인규(60·전 전주농협지점장), 정강주(49·현 전주농협이사), 정주성(62·현 전주농협이사) 등 5명이다.
완산구선관위는 12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14일까지 선거공보물과 함께 투표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전주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투표는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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