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스타들 日 도쿄돔 총출동…10만 관객 모았다

편집부 / 2015-07-07 10:15:26
티켓 응모자 수만 100만명 돌파

SM 스타들 日 도쿄돔 총출동…10만 관객 모았다

티켓 응모자 수만 100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일본 도쿄돔에서 합동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SM은 이들 가수가 지난 5~6일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Ⅳ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을 열어 이틀간 10만여 관객을 모았다고 7일 밝혔다.

SM 대선배인 보아, 강타부터 막내인 레드벨벳과 SM루키즈까지 참여해 4시간여 동안 총 55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한 이번 공연은 모바일을 통한 티켓 구매 응모자 수만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보아, 소녀시대 등이 다양한 일본 발표곡을 선보였으며 샤이니가 '뷰'(View), 엑소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등 최신곡을 노래했다.

슈퍼주니어의 유닛(소그룹)인 슈퍼주니어 K.R.Y는 오는 8월 5일 일본에서 발매할 싱글 '조인 핸즈'(JOIN HANDS)를 선보였고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오는 21일 현역 입대하는 유노윤호가 참석하지 못해 후배 가수들과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 형과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후배들이 도움을 줘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형과 함께 돌아와 이 무대에 다시 서는 날까지 기다려 달라"고 인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5~2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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