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소비자에 첫 선 보인다
삼성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삼성페이 체험단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삼성전자[05930]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삼성카드[029780]는 삼성페이 베타테스터를 1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페이는 삼성 갤럭시S6 등 삼성 스마트폰에서 지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페이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개되는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카드는 14일 체험단을 선발하고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주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를 시험하게 하고 운영단의 의견을 앞으로 출시될 삼성페이에 반영할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