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활동거점공간 '청년청' 9월 서울혁신파크 내 개관

편집부 / 2015-07-06 11:15:01

청년활동거점공간 '청년청' 9월 서울혁신파크 내 개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등 다양한 청년문제의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는 거점공간이 될 '청년청'(가칭)이 9월 말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현재 비어 있는 서울혁신파크 22동을 리모델링해 '청년청'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입주단체 100곳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청은 다양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나 공공프로젝트 계획이 있지만 공간 등 인프라가 없어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공간과 세미나실, 회의실 등 공유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와 커뮤니티, 개인이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공간사용 계획서를 이메일(youth_field@youthhub.kr)로 보내면 된다.

입주자는 서류심사와 그룹인터뷰를 거쳐 8월 발표된다. 문의는 서울시 청년허브 공간조성팀(☎ 070-4432-618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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